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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치매노인 위한 실종예방‘인식표’무료배부 - 실종예방, 안산시가 도와드립니다.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7-22 13: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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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단원보건소는 실종사고 우려가 높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중앙 치매센터와 연계해 실종 예방 인식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종예방 인식표 배부는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채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에게 인식표를 붙여 실종예방과 빠른 가정 복귀를 돕고자 추진하게 됐다.

 

인식표는 가로 5x 세로2크기로 안내기관 연락처와 개인별 고유번호가 표시된 형태로 옷깃 안쪽이나 외투내부·신발 등에 부착하며, 부착한 상태로 세탁도 가능하다.

 

인식표는 한 사람당 80매가 제공되고 신청일로부터 2주 후에 받을 수 있으며, 경찰청에서는 치매환자 실종에 대비해 지문과 사진 등을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하는 지문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인식표 보급으로 배회가능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빠른 귀가가 가능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53) 및 단원보건소(481-34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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