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올해 보급종 벼 종자 공급이 3월말까지 이루어짐에 따라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농업인들의 철저한 종자소독실천을 당부하였다.
볍씨 소독시기는 못자리 설치 10일 전쯤이며 양평지역의 못자리 적기는 외기 평균기온 16℃이상인 4월 15일 이후로 설치하여 저온 등 못자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보급종 벼 종자는 소독종자와 미소독종자 두 종류로 보급되며, 소독종자는 소독약이 묻혀서 나오기 때문에 30℃ 물에서 48시간 침종소독 하고, 친환경종자는 온탕침법으로 소독한 후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면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벼 온탕침법은 볍씨를 60℃ 물에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식혀서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이다. 이후 2차로 30℃ 물에서 친환경자재를 사용하여 48시간 종자소독을 한 후 건져서 세척, 침종, 최아, 파종하면 97% 이상의 방제효과를 볼 수 있다.
볍씨 온탕소독기는 일정한 수온을 유지시켜 종자를 균일하게 소독할 수 있는 편리한 기계이며, 온탕소독기는 농업기술센터, 양평농협, 양서농협 서종지점, 청운농협, 지평농협, 용문농협, 용문농협 단월지점에서 보유하고 있다. 사용신청은 각 해당 지역농협 또는 농업기술센터 작물기술팀(770-3616)으로 예약하면 된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벼 우량종자 및 영농자재 준비와 함께 병해충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종자소독을 철저히 실시하여 맛있는 고품질 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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