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94) 여왕이 영국 왕실을 저격한 해리 왕자와 그의 배우자 메건 마클의 방송 인터뷰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0일 미국언론등에 따르면 영국 왕실 전문가 케이티 니콜은 9일 미국 연예전문지 배너티페어에 쓴 글에서 "여왕은 충격적인 폭로와 왕실의 명성이 훼손될 가능성에 망연자실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또 남편인 필립공(99세)이 심장수술을 받았다며 크게 걱정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리 왕자와 마클 부부는 지난 7일 미 CBS방송에서 방영된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 의혹 등을 제기해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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