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최근 북구 대학생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 증가 추세와 신학기 개강에 따른 캠퍼스 내‧외부 대학가 안팎으로 선제적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지역 내 대표 대학가인 경북대, 계명대(성서) 캠퍼스 인근 일반음식점 종사자에 대해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PCR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며, 권고사항으로 희망자에 한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신학기 개강으로 밀집도가 높은 대학 주변 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에는 시와 구청이 3월 8일부터 12일까지 합동으로 점검반(6개반 12명)을 편성해 운영하며, 학교 주변 309개 업소에 대해 출입자 명부관리, 종사자 증상확인, 주기적 환기소독,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된 대학생이 직접 캠퍼스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캠퍼스 지킴이’를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300명을 투입해 운영할 예정으로 올해는 활동영역을 대학 주변 학생 밀집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구 소재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강의실, 도서관, 식당, 기숙사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3월 3일부터 3월 12일까지 현장점검과 함께 오는 3월 10일 대학 코로나19 대응 총괄처장과 함께 대학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신학기 개강에 따른 외부에서의 학생 생활지도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학기를 맞아 그동안 가지지 못했던 모임이나 활동이 재개되면서 대학과 그 주변 지역의 밀집도가 높아져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며 “대학과 대학가 주변 업소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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