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발로 뛰며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 화장실 보수사업에 필요한 6억 3,300만원과 5억 4,600만원, 고령군 쌍림중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에 필요한 2억 5,000만원 등 총 14억 2,9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는 화장실 노후화로 인해 악취와 부식이 발생하는 등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깨끗한 화장실로 보수될 예정이다.
또한 우천시, 혹한기, 미세먼지 등의 사유로 야외체육 활동 시 실내활동공간 부족으로 자유로운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쌍림중은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으로 뛰어다닐 수 있는 실내 공간이 확보되었다.
정희용 의원은 “그동안 학부모님들을 만나 뵈면 노후화된 학교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라며 “화장실 개보수 사업과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으로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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