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당국이 금요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폭탄이 설치된 오토바이로 군인 1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 사건은 페샤와르 외곽의 미트라 지역에서 발생했다.
"원격으로 조종되는 폭탄이 실린 오토바이가 군 차량이 옆을 지나가자 폭발했다. 군인 1명이 사망했고 다른 1명은 부상당했다."라고 군 관계자가 AFP를 통해 전했다. 지역 경찰관계자도 사건의 진상과 사상자를 확인했다.
현재 아무도 이 공격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지 않고 있고, 북서부에서는 보안군의 호위대가 주기적으로 무장 공격을 받아왔다.
페샤와르는 탈레반과 알카에다와 관련된 무장단체들의 본거지인 파키스탄 부족마을의 황무지로 가는 관문이다. 파키스탄은 2004년 이래로 북서부의 이슬람 단체와 반 자치지구 부족과 교전을 벌여왔다.
6월에는 군이 파키스탄-탈레반 운동의 거점으로 북 와지리스탄 부족의 인신처에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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