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하기위해 지난 2월 5일부터「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 대상자는 지난 20년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사업 대상자로 총 197명이다.
대상자 197명에 대한 서비스는 완료했으며 현재는 각 마을 이장님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 외에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들을 추천받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양동면은 이번 방문을 통해 카드 신청뿐만 아니라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기수급자의 추가 복지 수요를 조사하였다.
해당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경기도에서 10만원 준다는 이야기만 듣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카드도 발급해주고 이야기도 들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온라인 신청과 면사무소 방문 신청이 어려워 걱정이 많기 때문에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주변에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있으면 언제든 면사무소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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