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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미세먼지 민간감시원 채용·운영 - 공중과 지상을 아우르는 미세먼지 3차원 감시활동 추진!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1-02-24 15: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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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오는 3월부터 미세먼지 민간감시원 4명을 신규채용하여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불법소각, 도로변 비산먼지,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차량 운행 등 미세먼지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를 위한 민간감시원 4명을 채용하여 3월부터 미세먼지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지원자 접수 후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24일 최종합격자 4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채용한 민간감시원은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취약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등을 순찰하게 하고,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차량(분진흡입차)를 운행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달서구는 지난 5월부터 첨단 무인항공기(드론)를 이용한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항공감시를 통하여 부적정한 미세먼지 발생 또는 환경오염 의심지역이 확인되면 민간감시원에게 즉시 무선연락이 통하여 현장을 확인하게 함으로서 공중과 지상을 아우르는 보다 철저한 환경 감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 최초로 미세먼지 전담팀을 신설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달서구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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