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8일 문화소외시설과 다중집합장소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실시하는 202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선정했다.
심사는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및 관련학과 교수로 구성해 실시하였으며, 신청서류 및 공연영상·면접을 통하여 총 30개 단체(음악 15, 전통예술 7, 연극 3, 무용 1, 다원예술 4)가 선정되었다.
이번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단체는 결격여부 및 타 지자체 중복선정 여부 조회 후 최종 선정해 2월 2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에는 대면과 비대면 공연(영상촬영)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 공연단체가 소외시설에 영상을 전달하여 시설 내에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임우영 문화관광과장은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및 공연단체가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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