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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서민생활 침해범죄 근절 추진단 회의 개최 - -전화금융사기, 생활사기, 생활폭력, 사이버사기 특별단속-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1-02-18 16: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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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경찰청은 18일 전화금융사기, 생활사기, 생활폭력, 사이버사기 등 시민생활 침해범죄 근절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경북경찰청 제공.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국가수본부 출범 원년을 맞아 국민중심 수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18시민생활 침해범죄 근절 추진단 회의(단장 수사부장)’ 개최했다.

 

추진단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 상황을 틈타 서민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사기범죄와 일상을 멍들게 하는 침입 강절도, 생활폭력에 대해 예방-단속-피해구제-제도개선단계를 아우르는 선제적·종합적 대책을 추진한다.

 

경북경찰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활사기(·전세·보험사기), 사이버사기(물품거래 사기, 메신저·몸캠피싱 등)와 생활주변 폭력(공공장소에서의 폭력, 공무집행방 및 폐쇄내집단 폭력 등 회 전반의 고질적 폭력행위)·침입 강절도 사건을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청 직접수사부서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력범죄수사대, 사이버수사대 경찰관서 수사·형사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전 국민을 상대로 조직적·무차별적으로 행해지는 전화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와 경찰서 수사팀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한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편승해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전세사기 및 취업사기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감독원·국민건강보험공단·손해보험협회와 조체제를 구축해 중개인이 개입한 조직적·상습적인 보험사기 범행에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사이버사기는 사이버수사과에 신설된 사이버경제수사팀에서 대규모 물품거래사기, 메신저·몸캠피싱 등 기간 수사가 필요한 유형의 사이버사건을 전담하여 적극 대응한다.


주요 침입 강절도 및 생활주변 폭력행위는 경찰서 전담팀을 지정하고, 광역형 범죄 발생 시에는 관서 간 공조수사를 강화하고, 연쇄 강·절도 등 사회이목 집중사건은 찰청 강력범죄수사대를 투입하는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건 조기 해결 및 추가 범행을 차단한다.


단속과 더불어 회복적 경찰활동도 전개한다.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범죄수익추적팀을 수사활동 전반에 투입하여 전화금융사기 수익금에 대해서는 반드시 까지 추·전함으로써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지원하기로 한다.

 

청문감사관실 피해자 보호팀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범죄로 인한 신체적·재산적·심리적 피해를 최대한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한다.

 

경북경찰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선제적·종합적 대책을 추진하여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찰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모든 수사 활동 전반에서 서민사회적 약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구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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