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스’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는 1분 하이라이트 영상과 캐릭터 합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3월 3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제작 하이그라운드, 스튜디오 인빅투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이와 관련 ‘마우스’가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의 정수를 꾹꾹 눌러 담은 1분 하이라이트 영상과 강렬한 캐릭터 이미지를 극대화 한 캐릭터 합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1분 하이라이트 영상(https://tv.naver.com/v/18550759)은 정바름의 “사이코패스 중 1퍼센트, 프레데터, 정말 무시무시한 괴물일까”라는, 의구심과 두려움이 섞인 내레이션에서 시작된다. 이어 착하다 못해 어리숙해 보이는 면모로 하는 행동마다 어설픔을 자아내는 신입 순경 정바름과 “나같이 잃을 것도 없고 악만 남은 놈들이 상대해야할 놈들”이라는 말로 프레데터를 향한 적의를 드러낸 고무치의 극과 극 활약이 펼쳐져 흥미를 자아낸다.
그리고 극악무도한 범인 프레데터가 정체를 알리고, 이어 싸늘한 표정의 김강훈이 등장하자 모두가 겁에 질려 피하는 모습이 더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더불어 고무치가 잔뜩 겁에 질려 눈물만 뚝뚝 흘리는 정바름의 얼굴을 부여잡고 “지금부터 네가 본거 하나도 빠짐없이 얘기해. 그래야 그 새끼 잡아”라고 윽박지르면서, 두 사람이 괴물 ‘프레데터’와 얽히게 됐음이 드러나는 터. 결국 정바름이 고무치를 향해 “저도 이번 수사에 좀 껴주세요”라고 부탁하면서, 극과 극 두 남자가 한 사건을 두고 뜻밖의 공조를 이루게 되는 서막이 펼쳐져 살 떨리는 전율을 안긴다.
여기에 정바름-고무치-오봉이(박주현)-최홍주(경수진)의 캐릭터 합본 포스터는 사건 현장과 단서들을 찍은 사진과 네 사람을 붉은 실로 얼기설기 연결한 미스터리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심각한 얼굴 위로 ‘사이코패스 중 1퍼센트를 우리는 프레데터라고 부른다. 그들에게 인간은 그저 사냥감일 뿐이다’라는 두려움과 무력감이 느껴지는 문구가 더해지며, 이 사건 지도의 주인공의 과연 누구일지,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이렇듯 ‘마우스’ 1분 하이라이트 영상과 캐릭터 합본 포스터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배우들의 뛰어난 열연과 독보적인 케미력, 최란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치밀하고 쫀쫀한 스토리 라인과 최준배 감독 특유의 미장센이 더해진 완벽 조합으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 역시 “포스터만 봐도 명품 스릴러 탄생이 그려진다!” “인간헌터 추적극이라니, 무슨 내용일지 궁금” “하이라이트 완전 영화 보는 줄 알았어요” “1분이 1초로 느껴지는 시간 순삭 마법”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제작진은 “미스터리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감정과 행동, 그리고 작품만의 독보적인 분위기 등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워낙 복잡하고 반전이 많은 스토리라 주어진 단서들이 어떻게 연결되고 전개될 지 직접 추리하며 시청해주신다면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고 전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