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2020년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2021년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후 갈마2동과 내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지로 이동하여 안전성, 편의성, 접근성, 주차시설 4개 항목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필요 사업을 제안하였다.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2013년 11월 구성되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성 평등가치와 여성 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민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올해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의 관점에서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2018년 대전시 5개 구 중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어 여성의 편의성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도시 공간 개선, 일ㆍ가족 양립지원, 여성의 사회 참여 영역 확대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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