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교도소 검문소에서 자살폭탄테러가 이슬람국가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내무부에 따르면 리야드에 위치한 하에르 교도소 앞 검문소를 지키던 경찰이 IS의 차량 자살폭탄 테러로 부상을 입었고 용의자는 19세 소년 압둘라 압둘라 알라셰드로 삼촌을 살해한 뒤 도피했던 소년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19세 소년 알라셰드는 IS에서 라시드 이브라힘 알 수판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자신의 삼촌 자택에서 삼촌을 살해한 뒤 도피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상을 당한 경찰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bur/k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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