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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술 - 울금정 막걸리 등 16점 선정, 11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출전 오영학
  • 기사등록 2015-07-17 1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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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16일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술 7개 주종(酒種), 16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술은 생막걸리부문 울금정막걸리, 살균막걸리부문 불루베리막걸리, 약·청주부문 흥곡주, 과실주부문 조흔레드, 증류식소주부문 로얄안동소주, 일반증류주부문 홍로, 리큐르부문 여여주35 등이다. 

전통술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난 14일 색상, 맛, 향 등의 항목을 심사해 경북을 대표하는 술을 선정했다. 

선정된 술은 오는 11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경북도 대표 술로 출품된다. 

최 웅 농축산유통국장은 “다양하고 품질 좋은 술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술 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쌀 산업 발전 뿐 만 아니라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우수한 경북의 술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한권에 담은 경상북도 우리술’ 책자를 발간했으며, 올 6월에는 대구 국제식품전(DAFOOD)에 특별 전통주 홍보관을 운영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전통주 업체가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11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별도 부스를 만들어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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