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 닫게 하는 방역’은 이제 그만···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 -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 서민철 사회1부장
  • 기사등록 2021-02-13 14:40:44
  • 수정 2021-02-13 15:15:08
기사수정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수도권의 음식점, 카페 등의 운영시간은 밤 10시까지 연장되고 비수도권의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됐다.


3개월 간 집합금지된 유흥시설에 대해 전국적으로 집합금지를 해제하되, 위험도 최소화를 위한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는 경우 2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 단계 조정에 따른 위험을 대비해 핵심 방역수칙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의 확진자 추이, 설 연휴 영향, 민생의 고통과 사회적 수용성 등을 고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안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이번 조정 방안은 영업장의 문을 닫게 하는방역에서, ‘국민들이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은 2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영화관,PC,오락실,학원,독서실,놀이공원,이미용업,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된다.


식당·카페의 경우 밤 10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밤 10시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방문판매홍보관·노래연습장·실내스탠딩공연장·실내체육시설·학원교습소·파티룸도 22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2단계에서는 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로 운영이 가능하다. 스포츠 관람의 경우 정원의 10%만 입장관람이 가능하다. 그러나 목욕장업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의 사우나·찜질 시설의 운영금지는 유지된다


또한 100인 이상 모이는 모임·행사도 금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01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