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종환 파주시장, 새내기 공직자들과 비대면 오찬 - 배달특급으로 도시락 주문, 소상공인과 상생 도모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1-02-10 23:31:26
기사수정



최종환 파주시장이 10일 비대면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네 번째 비대면 점심식사에 함께한 직원들은 10명의 신규 공직자다.

 

최종환 시장은 이날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주자격인 90년대 생 공무원들과 소통했다. 파주시정에 대한 신규 공무원들의 진솔한 생각을 듣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 임용 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비상근무 등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을 향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1980년대~2000년대 초반에 출생해 본격적인 사회진출을 하고 있는,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가 공직에도 합류하고 있다. 공직 문화와 젊은 공무원들의 생각, 일하는 방식의 간극에서 이들은 공직 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정보통신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문재성 주무관은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낯설고 서툴지만 시장님의 따뜻한 격려에 용기가 난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먼저, 공직에 입문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감동 행정을 펼쳐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이날 식사 주문도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을 위해 경기도의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이용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00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