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채널A 뉴스무소속 금태섭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서울시장 선거가 야권 정계 개편의 계기, 또는 중간 단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금 후보는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 후보는 "제가 안철수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최종 후보까지 이기면 '이 틀로는 안 된다'고 실감하고, 저절로 바뀔 거다. 그러면 더는 국민의힘 입당 요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 후보는 "윤석열 검찰총장이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든, 야당이 외부 인물을 수혈해서 살아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야당이 온전히 바뀌어야 한다. 지금의 국민의힘 틀로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다만,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정부의 북한 원전 건설 의혹이나 김명수 대법원장 거짓말 논란과 관련해 강경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선 "야당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소속 당시 당내 비판에 앞장섰던 금 후보는 "내가 민주당에서 쫓겨나다시피 나온 지 1년 만에 시장으로 복귀하면 민주당 내에서 지금처럼 다른 의견을 억압하고 독주하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 후보는 한 자릿수에 그치는 지지율에 대해 "출마 선언한 지 얼마 안 돼서 조바심 나지 않는다"며 "예산, 인력, 조직, 시간 다 기존 정당하고 상대가 안 되지만, 큰 변화에 대한 작은 가능성을 보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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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2025년 공공비축미 2513t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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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경찰서, 내장산 단풍철 교통관리 안전홍보 총력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내장산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10월 말부터 내장산 일원 주요 도로와 주차장 주변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집중 배치하였으며 방문객들에게 안전수칙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버스 이용객들에게는 안전벨트 착용하도..
                    
                
                            이재명, 美 헤그세스 만나... "임기 내 전작권 조기 회복, 한미동맹 발전 계기"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을 만나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 회복은 한미동맹이 한 단계 더 심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 헤그세스 장관이 예방한 자리에서 "우리 군의 역량이 크게 강화돼 한반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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