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 사진=연합뉴스 캡쳐대북인권운동가로 활동 중인 '수잰 숄티(Suzanne Scholte)'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종전선언은 “남한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기 위한 북한의 계략”이며, 대북전단살포금지 또한 “김여정의 요구에 의한 것으로 국회가 김정은 체제에 이익을 주고 있는 건 비극”이라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위해 수잰 숄티 대표와 주고받은 이메일 질의답변 내용 일부를 공개하했다.
먼저,수잰 대표는 지난해 6월, 당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에서 “대북 전단 살포시 엄정 대응하겠다”라는 한국 정부의 공식 입장에 대해 “한국의 전 정권들이 ‘대북 정보 유입’이라는 중요한 가치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대북 전단 살포가 이루어졌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 들어 현안이 된 배경에는 김여정의 요구가 있으며, 이는 김정은이 권력을 유지하는 방법의 하나로서 북한 주민들을 외부로부터의 그 어떤 정보 습득을 차단하고 그들을 고립화하기 위함”이라고 부연설명했다.
또, 수잰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정보의 유입을 막는 것이 아니라, 더 확대하기 위해 북한 NGO들과 한국의 인권 NGO들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그들이 공중, 수로 및 육로 등(확성기 방송, 풍선전단 살포, 쌀 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북 정보 유입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 전환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의용 후보자가 지난 17대 국회의원 시절에는 유엔(UN) 북한 인권결의안에 우리 정부가 “찬성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외교·안보 분야 핵심인 국가안보실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유엔(UN)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북한 주민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도의적, 헌법적 책임을 진 국가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라고 지적하고, “문재인 정부가 김정은의 잔혹 행위를 눈앞에 두고 침묵을 유지한 것은 한국의 매우 어두운 역사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 의원은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고, 기존 트럼프 행정부와는 다른 기조로 대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던 2018년의 추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인물, 새로운 전략은커녕 기존 실패한 대북정책, 외교정책을 답습할 노쇠한 외교통으로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제대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오늘 청문회에서 정의용 후보자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핵을 실질적으로 폐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후보자인지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