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내 코로나19신규확진자수가 451명으로 늘어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 관세회사 관련 12명, 중고차수출단지 관련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나타났고 서울 광진구 헌팅포차, 한양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762명(해외유입 6,42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38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763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144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05명으로 총 69,704명(87.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6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48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 서울 166명, 경기 128명, 인천 43명, 부산 26명, 충남 13명, 광주 12명, 강원 8명, 대구와 경남 각각 7명, 경북 6명, 충북 4명, 대전과 울산, 전남, 제주 각각 2명, 전북 1명 등이다. 울산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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