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8명의‘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보건소는 지난 1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과 함께 지도원증을 발급했으며 관련 법규와 활동방법 등 금연 지도·단속 업무 매뉴얼을 교육했다.
‘금연지도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역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할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관련 자료 제공 등 지역 내 금연구역 실태를 파악하고 조사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금연 지도 계도를 통해 공중이용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정착되고 비흡연자에 대한 간접흡연 피해가 예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9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