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K3·4리그가 3월 13일에 개막한다. ‘K3리그 디펜딩 챔피언’ 김해시청축구단은 FC목포와 개막전을 치른다.
KFA에 따르면 2021 K3·4리그 대표자회의가 1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대표자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회의로 진행됐으며 KFA 관계자와 올 시즌 K3·4리그에 참가하는 구단 실무진이 참석했다. 주요 공지사항과 변경된 규정 설명, 이후 1라운드 대진추첨이 열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K3리그는 지난해 우승팀인 김해시청축구단과 준우승팀 경주한수원축구단을 비롯해 총 15팀이 참가한다. 2020 K4리그에서 우승한 파주시민축구단과 2위 울산시민축구단도 올해 K3리그로 승격돼 새로운 무대에서 경쟁한다. 정규리그 총 30라운드를 치르며 매 라운드별 한 팀씩 휴식한다.
대진 추첨 결과 김해시청축구단은 FC목포(전 목포시청축구단)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평택시티즌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파주시민축구단은 강릉시청축구단으로 원정을 떠나고 울산시민축구단은 창원시청축구단과 경기를 치른다.
K4리그에는 총 16팀이 참가한다. 기존 팀들 외에 거제시민축구단, 당진시민축구단, 평창유나이티드가 신생팀 자격으로 참가하며 프로 B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강원FC B팀이 참가한다. K3리그와 마찬가지로 정규리그 총 30라운드를 치른다. 대진 추첨 결과 거제시민축구단은 시흥시민축구단과, 당진시민축구단은 평창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강원FC B팀은 여주FC 원정을 떠난다.
올해 K3리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프로 B팀의 참가다. K리그는 올해부터 젊은 선수들의 공식 경기 출장 확대를 위해 11명의 출전 선수 중 23세 이하 선수 7명 이상으로 구성되는 B팀을 운영할 수 있다. 올해는 강원FC B팀이 참가하지만 향후 프로 B팀의 참가가 확대되면 리그 위상 강화와 이슈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K4리그의 경우 팀 수 증가에 따라 구단별 사회복무요원의 허용수를 점차적으로 축소해 효율적인 복무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단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활동 중인 전체 선수(100~150명)는 유지될 수 있도록 시기와 방법을 고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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