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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다문화지원센터 이주여성 무료 구강검진 - 무료구강검진 및 스켈링, 구강보건교육과 영양교육 병행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7-15 1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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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4일 다문화지원센터 이주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 및 스켈링, 구강보건교육과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건강관리의 취약계층에 속하는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은 의사소통의 어려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일반가정과 비교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렵고 이용률도 저조한 실정에 처해 있다.

  

  이에 군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치과이동차량을 이용해 무료구강검진 및 스켈링,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했으며, 구강보건교육과 병행하여 한국인의 식생활 지침교육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구강보건 서비스로 그동안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이 저조했던 이주여성들의 구간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구강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군은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다문화가정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이주여성들 스스로의 건강관리는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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