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농업박물관 내 쌀 문화관 2층 체험관에서 주말농장 회원 및 도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자재 만들기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 및 농업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병해충 관리 방안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친환경자재를 만들어 주말농장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할 예정이다.
김우성 전라남도농업박물관장은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소비자들이 직접 친환경농업을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으므로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체험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 전라남도농업박물관(http://www.jam.go.kr) 061-462-27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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