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약사회 (회장 양수은)는 28일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 양육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다자녀 출산가정의 지원을 위한 양평군약사회의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매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관주도의 출산정책이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출산장려분위기 조성 노력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양평군 약사회 양수은 회장은“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가져올 많은 문제가 심히 걱정이다. 다자녀 출산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양육비 감면을 위해 출산장려금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2,000만원을 지원 중에 있으며, 민간의 참여로 운영되는 양평군 다자녀가정 우대업소 이용 시 요금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수도요금 및 보건기관 의료비 감면 및 등 각종 다자녀 우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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