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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통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전화 통화를 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두 정상은 28일 (한국시간)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어  두 정상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서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코너스톤)로서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통화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동맹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일치했다. 또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에도 일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