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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연 서장 = (사진제공) 달서경찰서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신임 신동연 서장 취임사를 통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밝히며, “사회적 약자의 범죄 피해자에게 더욱 세심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강·절도, 생활폭력, 사기 등 민생범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지역안전순찰을 확대하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며 주민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소통·화합하는 건강한 문화 속에서 적극적인 치안행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약속했다.

신동연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이 25일 제27대 달서경찰서장으로 취임하여 업무를 시작하였다.

신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경찰대 6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대구청 생활안전계장을 거쳐 치안지도관, 대구청 홍보담당관, 경북 예천경찰서장, 대구청 생활안전과장, 대구청 수사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