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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확진자 437명...대전 종교시설서 집단감염발생 김만석
  • 기사등록 2021-01-25 09: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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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News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종교교육시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전반적으로 진정 국면에 접어든것 같았으나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어제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로 나타났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번 새 집단감염에 우려를 표하면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또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사례와 같은 대규모 확산 사태로 이어지지 않도록 초동 대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5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5,521명(해외유입 6,14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1,73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25건(확진자 4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9,362건, 신규 확진자는 총 43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62,956명(83.3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1,20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60명(치명률 1.80%)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91명, 경기 72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176명이다. 비수도권은 대전 125명, 부산 19명, 광주 15명, 대구·경북 각 14명, 충남 13명, 경남 11명, 충북 8명, 강원·전남 각 3명, 울산·세종 각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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