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뉴스21통신】홍판곤기자=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19일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 청문회를 개최 사장 임용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법 제58조 3항과 설립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해 말 임용공고 후 6명이지원했고, 서류 심사 후 3명을 1차로 선정, 최종 임원 추천 위원회를 통해 2명이 시장에게 추천되면 시장은 1명을 선정한다.
이번 청문회 대상인 사장 후보자는 국토부에서 37년 근무했고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과 천안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이원식 후보이다.
청문회 질문 중 “의왕도시공사를 설립한 전 시장과 공직생활을 같이 했으므로 의왕도시공사가 감사원 지적 내용 수행 시 문제는 없겠는가? 하고 의원들은 몰아 붙였지만 엄격하고 공명한 업무수행을 하겠다며 원만하게 응수했다.

한편 이번 청문회를 앞두고 지난해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대한 회기 마지막 시정질문이 있었다.
윤미근의원은 임원추원위원회 구성은 시장이 2명, 시의회가 3명 도시공사 이사회가 2명씩 추천하기로 되어있지만 누가 되었는지 자료를 받고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위원 중 5명은 퇴직한 행정공무원이고 1명은 여성기업인, 또 1명은 세무사다.
법에 규정한 ‣경영전문가, ‣경제 관련 단체 임원, ‣4급 이상 고위 공무원, ‣공인회계사, ‣공기업 경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라는 다섯 가지 조건으로 구성 되어 진 것이 맞는가”를 질문 했다.
김상돈 시장은 “시와 시의회가 협약을 통해 도입한 인사청문회 제도를 통해 능력과 자질은 검증받아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와 도시공사는 상호협력하여 당면한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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