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중에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최대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수부 장관에 친문재인계 핵심인 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국내 최초 여성 조선공학박사인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후보군에 올라 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부산 출신인 전 의원을 발탁한다면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대한 정권의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차기 해수부 장관으로 검토되고 있는 전 의원에 대한 청와대의 인사 검증은 사실상 마무리돼 문 대통령의 결정만 남겨 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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