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달서구, 인구절벽 극복을 위해 "결혼장려사업 달달결혼 사연" 모집 - 결혼코너‘달달결혼 이야기’ 신설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1-01-19 21:44:14
기사수정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인구 데드크로스 본격화, 초저출산 절벽 등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구절벽 극복을 위해‘달달(달콤한, 달서) 결혼 이야기코너를 신설 운영한다.

▲ 결혼장려사업 = 달서구청(사진제공)

 
달달결혼 이야기 코너는 예비부부의 프러포즈와 아름다운 사연,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부부이야기, 좌충우돌 아이 양육기, 이심전심으로 살아가는 중년부부의 사랑, 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는 노부부 결혼생활의 지혜 등 다양한 결혼이야기를 분기별로 싣는다.


사연 소개를 원하는 구민은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달서구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667-3591~3)으로 하면 된다.


만혼과 비혼으로 인한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인 결혼관으로 바꿔,  젊은이들에게 ‘결혼은 축복이다’라는 인식전환과 함께 결혼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청년들이 평소 생각하는 결혼관을 들어보는 청년공감 토크와 부모님을 위한 공감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청년과 부모들의 결혼 공감의 장도 마련 운영할 계획이다.


달서구청장은“달달한 결혼이야기가 결혼의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결혼장려사업 발굴을 통해 인구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달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 인구 데드크로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현상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81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일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 땅"
  •  기사 이미지 조국,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문 전 대통령도 예방
  •  기사 이미지 尹대통령, “민생안정 최선”...16일 총선 결과 직접 입장 밝힐 예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