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오상식 (주)오름이앤지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제12대 대구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대구롤러스포츠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에 단독후보로 등록한 회장후보자에 대한 임원의 결격 사유를 심사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어 규정에 따라 투표 없이 오상식 후보를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오 신임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4년까지 회장직을 수행 하며 대구롤러스포츠연맹을 이끌 수장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오상식 대구롤러스포츠연맹 신임회장은 “롤러스포츠가 비인기종목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의 건강지킴이 역할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며, 특히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유망주 발굴, 꿈나무선수 육성, 경기 및 훈련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전력을 다해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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