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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강웅포, 도내 유일 ‘으뜸촌’ 선정 - 체험, 교육, 음식, 숙박 모든 평가항목에서 1등급, 4년 연속 선정 - 코로나19 속 소규모 단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시도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21-01-19 14: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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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 산들강웅포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도내에서 유일하게으뜸촌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4년 연속 으뜸촌으로 선정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시에 따르면 산들강웅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교육숙박음식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1등급을 받으며 이같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74개 마을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심사를 실시했으며 체험교육음식숙박 등 4개 부문별로 평가해 등급을 결정했다.

 

산들강웅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이번 평가 뿐 아니라 지난 2019년에는 농어촌인성학교 운영평가에서 시설과 운영관리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으뜸촌의 저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산들강웅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금강하구둑 아래에 자리잡은 마을로 산, , 강이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 농촌의 포근함을 안겨주며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을 방문하면 웅포 특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한 호떡인절미백설기와 마을에서 직접 채취한 쑥과 쌀가루를 이용한 쑥개떡, 쑥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지역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먹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족연인 등 소규모로 체험을 원하는 체험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들강웅포 농촌체험 휴양마을도 블루베리케이크떡만들기, 농산물 수확 체험 등 소규모 단위의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며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성장해 나가는 산들강 웅포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불가피한 외부상황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줄여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대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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