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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참을 인(忍)자를 새긴 대형 마스크 -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 마스크 쓴 원시인이 전하는 희망메시지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1-01-18 14: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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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지난해 5월부터 이어온 마스크쓰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사시대로 랜드마크인 조형물 마스크에 이길 승(勝)자를 새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 사진제공 = 달서구청


달서구는 지난해 상화로에 위치한 선사시대로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참을 인(忍)자를 새긴 대형 마스크를 씌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아직은 마스크를 벗을 때가 아니다” 라는 메시지를 알린 바 있다.


이번에는 조형물 마스크에 이길 승(勝)자를 새겨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함을 느낀 구민들에게 위기를 극복하고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역의 랜드마크인 조형물을 활용한 마스크 쓰기 캠페인 지속추진으로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는 생활방역수칙 준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마스크에 새긴 새로운 의미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가 금방 종식되리라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쳐있을 대구시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60만 달서구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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