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실패가 지지율 급락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일본 일간 요미우리신문이 15~1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스가 내각 지지율은 39%로 직전 조사(작년 12월 26~27일) 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스가 총리가 18일 오후 일본 국회에서 시정 연설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해명과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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