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학생들의 예술 체험 확대를 위해 총 108개의 체험처 자원지도를 시교육청 홈페이지 학교 업무 정보 나눔터’(http://edumanual.use.go.kr) 및 ‘학교예술교육 포털 사이트’(http://artedu.kice.re.kr)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울산 예술교육 자원지도는 문화예술 관련 체험활동 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고 체험처의 위치와 이용 방법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 군별로 구분해 놓았다.
올해 예술교육 자원지도에는 신규 체험처 37곳을 추가했고 기존 체험처의 현장 점검을 통해 프로그램 내용 등을 재정비하였다.
특히, 각 체험처마다 QR코드를 넣어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고 지도에 노선표시를 넣어 위치 파악이 쉽게 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 체험 확대를 위해 17년부터 예술교육에 필요한 울산 예술교육 자원지도(Art Resource Map)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울산의 예술자원을 발굴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 지역의 예술 관련 체험처 제공으로 학생들의 예술체험을 활성화하고 자유학년제를 대비한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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