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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참석 노동당 대회 기념 열병식 개최...‘북극성-5ㅅ’ 눈길 안남훈
  • 기사등록 2021-01-15 0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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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8차 노동당대회를 기념하는 야간 열병식을 14일 열었다.


열병식에는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거행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오전 “위대한 당 중앙의 정력적이며 탁월한 영도에 의해 탄생한 조선노동당식 전략무기, 국가존립의 초석이며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안전, 평화수호의 믿음직한 담보인 최신형의 주력장비들을 바라보며 관중들은 불가항력의 실체를 비축한 조선의 힘, 강대국의 힘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세계를 압도하는 군사기술적 강세를 확고히 틀어쥔 혁명강군의 위력을 힘 있게 과시하며 수중전략탄도탄(SLBM), 세계최강의 병기가 광장으로 연이어 들어섰다”고 무기 등장 장면을 묘사했다.


열병식에는  ‘북극성-5ㅅ’로 보이는 문구를 단 SLBM 여러 발이 이동식발사차량에 실려 등장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열병식 당시 처음 공개한 신형 SLBM ‘북극성-4ㅅ’ 보다 탄두를 키운 신형으로 추정된다.


통신은  “높은 기동력과 강한 타격력을 자랑하는 최신형전술로케트종대들이 공화국기를 나부끼며 광장으로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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