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에서 자살폭탄테러로 4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마이두구리의 짐틸로 검문소에서 13일 오후 12시 10분경 자살폭탄테러로 인해 4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고 희생자들 모두 민간 자경단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1일 토요일 마이두구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도 자살폭탄테러로 인해 2명이 사망했다.
같은날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의 한 시장에서도 한 여성이 자살폭탄테러를 벌여 15명이 숨졌다.
이번 자살폭탄테러는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이들은 나이지리아와 차드, 카메룬에서 빈번하고 강도 높은 자살폭탄테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나이지리아군은 차드군과 카메룬군과 함께 보코하람 격퇴를 위해 합동 공격을 벌이고 있다.
abu-phz/m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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