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예정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잘된 일"이라고 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일 트위터 계정에 "물어봤던 모든 사람에게, 나는 1월20일 바이든 취임식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다만 취임식 불참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직 대통령이 후임자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 건 1869년 제17대 존슨 대통령의 불참 이후 152년만의 일이다.
전통적으로 퇴임하는 대통령은 후임자와 같은 차량을 타고 취임식이 열리는 연방의회 의사당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트럼프의 불참으로 평화로운 정권 이행을 상징하는 이 전통도 깨지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대선 패배를 인정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새 행정부는 1월20일 출범할 것"이라며 순조롭고 질서있고 빈틈없는 정권 이양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선거 결과에 불복해 소송전도 불사했지만 최근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립 사태로 탄핵 위기에 몰리자 입장을 바꿔 승복 선언을 한 것이다.
그러나 승복 선언에도 불구하고 취임식 불참으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론은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는 생존한 4명의 전직 대통령 중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민주당의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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