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양평군은(군수 정동균) 지난 7일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지역복지평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을 한 유공자들은 양평군이 지역복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이 크기에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2020년도 양평군은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 등에서 9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사업비 및 포상금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게 되었다.
양평군의 지역복지평가 6년 연속 수상은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형성함으로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구축함에 대하여 높이 평가되었기 때문이며, 지역복지사업으로의 6년 연속 수상은 복지선도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의 결실로 사각지대 없는 양평군 복지가 높이 평가되는 것이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수요에 맞춘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으로 포용하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의 2020년 지역복지평가 관련 수상 내역으로는 보건복지부 주관 ▲ 지역복지평가「`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 최우수, ▲ 지역복지평가「희망복지지원단 운영」우수, ▲ 자활분야 우수지자체평가 우수, 행정안전부 주관 ▲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최우수, ▲경기도 민관협력 우수기관평가 우수 ▲ 어린이집관리 시스템 도입 우수시군 우수, 이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 및 장려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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