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올 봄에 첫삽 뜬다
  • 유성용
  • 등록 2021-01-06 13:17:24

기사수정



2021년 봄, 드디어 석촌호수에 아트갤러리 신축 첫 삽을 뜬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석촌호수를 더욱 빛낼 아트갤러리의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3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구는 석촌호수 주변을 송파구 문화예술허브로 삼고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들고 있다. 그 핵심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는 현재 석촌호수 동호 끝 방이삼거리 부근에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1,500㎡, 높이 15m 이내 규모로 건립된다.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건립 계획을 살펴보면, ▲아트갤러리 건물 자체가 예술적 작품이 되고, ▲갤러리 본연의 기능이 발휘되는 구조로 설계하고, ▲석촌호수, 송파나루공원 등 지리적 특성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할 예정이다.


먼저, 아트갤러리 지하1층은 산책하는 구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석촌호수의 산책로와 연결한다. 이외에도 작품보관 수장고,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교육실, 화장실 등을 마련한다. 지상 1층은 방이 삼거리쪽에서 접근 가능하며, 관람객 안내를 위한 로비, 사무실, 주차장 등이 계획되어 있다.

 

2층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전시장과 석촌호수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 만남과 휴식의 장소를 제공할 카페 등으로 구성하고, 3층은 메인 전시장으로 품격 높고 다양한 기획전과 교류협력전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옥상은 꽃과 풀향기 가득한 옥상정원으로 만들어 석촌호수의 경치를 감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문화 힐링 공간이 된다.


이와 관련해 구는 석촌호수를 자연휴식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문화실험공간 호수’. 석촌호수 아뜰리에‘ 와 더불어 ’석촌호수 아트갤러리‘의 구체적인 설계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실시 설계가 완료되면, 공사에 본격 착수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 아트갤러리를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수준 높은 전시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문화예술허브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구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