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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누리소통망으로 시민 소통 강화한다” - 개인 미디어 우수 콘텐츠 발굴해 홍보도 추진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1-06 08: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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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가 올해부터 개인 미디어 우수 콘텐츠 선정홍보 등 울산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누리 소통망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재 발굴 등을 통해 우수한 시 정책이슈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누리 소통망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울산시에서 운영하는 누리소통망은 공식 블로그(울산누리)와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인스타그램(울산누리), 유튜브(고래tv) 등이 있다.

블로그는 시정 주요정책, 이슈 등을 시의성 있게 콘텐츠로 제작 홍보하게 된다. 특히 운영 중인 블로그 기자단 40명을 통해 우리시 자랑거리, 시정성과,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포스팅해 나갈 계획이다.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인스타그램(울산누리) 시 정책, 이슈, 각종 정보 등을 채널별 특성화된 콘텐츠로 제작해 확산하게 된다.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지역 콘텐츠 제작과 함께 50명의 서포터즈단을 운영해 울산시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도록 한다.

유튜브(고래tv)는 홍보 관련 전문기관 등과 협업해 독창적이고 비(B)급 감성의 중독성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한다. 특히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13개 팀을 운영해 시민참여로 울산시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매년 5월경 개최하던 울산시 영상 공모전을 올해에는 2월에 개최해 울산시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개인 미디어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운영하는 미디어 게시물 중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울산시 공식 계정에 홍보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은 개인이 운영하는 누리소통망 게시물 중에 울산시를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매달 매체별로 우수 게시물을 선정해 울산시 공식 매체에 게시하고 특전으로 모바일 쿠폰(5,000원 상당)을 지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급증하는 만큼 울산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울러 시민들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홍보해 울산시의 누리소통망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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