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약사가 코로나19 백신이 인간의 DNA에 돌연변이를 일으킬 것이라며 백신을 오염시킨 혐의로 체포됐다.
4일(현지시간) AP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 그래프턴 경찰은 최근 현지 약사인 스티븐 브랜던버그(46)를 모더나 백신 57병을 오염시킨 혐의로 체포했다. 57병은 약 500명에게 투여할 수 있는 양이다.
브랜던버그는 경찰 수사에서 그는 백신이 인간 DNA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사람들을 해할 것이라고 보고 의도적으로 오염시켰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AP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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