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동부 코스트주의 군사기지 인근에서 차량폭탄테러로 18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의 군사기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채프먼캠프의 입구에서 자살폭탄테러범은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경찰은 밝혔다.
지난 7일 아프가니스탄정부는 무장단체 탈레반과 10여년 의 내전의 끝을 기대하는 평화협상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번 군사기지의 채프먼캠프에서 발생한 차량폭탄테러로 숨진 18명은 모두 민간인이다.
한편 지난 2009년에도 무장단체 탈레반의 공격으로 채프먼캠퍼에서 7명의 미국 중앙 정보국인 CIA 관리 요원들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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