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군민들이 새해에 변화되는 군정을 알 수 있도록 5개 분야 38개 시책으로 이루어진‘2021년 새해 달라지는 군정’을 발표했다.
만 18세 청소년에게 도서구입비․교통비 등 최대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울주군 청소년 성장지원금 지원을 비롯해 첫째아 대상 출산장려금으로 전년 대비 20만원 증액한 70만원(둘째아 250만원, 셋째아 이상 500만원) 지급,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을 혼인신고일 해당연도에서 1년 이내로 확대하는 등 보편적 복지와 결혼․육아 지원책을 강화했다.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아카데미 운영 및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대상 확대 등 경제분야 시책, 영남알프스 9봉 완등자 기념 은화 증정 등 그 외 새해 달라지는 여러 시책에 대한 홍보 자료를 발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달라지는 군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의 제도·시책에 대한 관련 부서와 전화번호가 함께 기재되어 있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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