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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명칭변경 현판 제막식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1-01-04 1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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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군위군 `고로면`이 2021년 1월1일 `삼국유사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지난 1, 202111일부터 변경되는 군위군 삼국유사면(고로면)’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 심칠 군의회의장, 박창석 도의원, 이명호 노인회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부대행사는 취소하고 현판 제막행사만 했다


삼국유사면의 옛 이름인 고로면명칭은 1914년 일제 강점기 붙여진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동의나 지역 정체성과는 거리가 먼 이름으로 그동안 주민들 간에는 명칭변경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107년 만에 고로면 명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삼국유사면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군위 새천년의 역사가 삼국유사면의 지명 탄생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삼국유사면의 정체성을 살리고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단계적인 발전계획 수립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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