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YTN news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985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6만 426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으로 수도권이 685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34명, 대구 29명, 광주 74명, 대전 6명, 울산 5명, 강원 28명, 충북 23명, 충남 22명, 전북 9명, 전남 3명, 경북 25명, 경남 33명, 제주 9명이었다. 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9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981명(치명률 1.53%)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에만 적용했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이날 0시부터 전국으로 확대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오는 17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