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역까지 운행중인 경의중앙선 전동열차가 2021년 1월 5일부터 평일 당초 8회에서 12회로, 주말 당초 8회에서 10회로 각각 증편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지평역은 경의중앙선의 마지막 역으로 지평면민의 수도권 접근성을 위한 중요한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운행횟수로 인해 지역주민의 아쉬움과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양평군은 그동안 지평면민의 철도이용권과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 확보의 초석인 지평역 전동열차 증편운행을 위해 수차례 방문건의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코레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1년 신축년 새해부터 전동열차 증편운행의 결실을 맺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017년 1월 경의중앙선 지평역 전동열차 개통은 지평면에 없던 새로운 운송수단의 시작이 되었고 대중교통의 소외지역이었던 지평면에 희망찬 바람이 되었다”며 “4년만에 이루어진 금번 지평역 전동열차의 증편운행은 지평면 지역주민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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