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부터 지정기부금 5백만 원으로 ‘우리마을 행복온도 올리기’ 에너지(난방)복지 활성화 사업을 했다.
‘우리마을 행복온도 올리기’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겪으며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해 주민건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위기가구 발굴로 어려움을 확인한 20가구이며, 앞으로 주거환경개선도 함께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권병호 비안면장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데 감사드리며, 面에서도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