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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 연말 맞아 기부 줄이어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20-12-28 14:45:49
  • 수정 2020-12-28 15: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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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지역 경기 침체로 기부 참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현동에 이웃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365바른한의원(원장 윤상근)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우진 동장, 김용모 민간위원장)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윤상근 한의원장은 짧지만 두 번 이웃돕기를 해보니 나누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알게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원장은 지난 9월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에 가입, cms 정기후원자로 등록하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모현동장과 전 협의체 위원장이 속해 있는 모임인 이목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추어탕 60박스, 300인분과 모임 회장인 김원용 씨가 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3천 장을 기부했다.


모임 회원들은 3년 전부터 회비를 모아 뜻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연말에 이웃돕기를 하고 있다. 지난해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내 대학생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김우진 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외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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