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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청년 후계농(청년창업형) 사업 참여자 모집 - 28일 ~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접수 -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농촌지원과로 신청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20-12-28 14: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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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는 미래 농업 인력 성장 지원을 위한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1981.1.1. ~ 2003.12.31.출생자)으로 독립경영(경영주) 3년 이하가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8일부터 내년 127일까지이며 선정자는 2월 서류와 면접평가를 거처 3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 시 최대 3년간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의 정착을 위해 월 80~100만원씩 영농정착지원금이 독립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등을 위한 창업 융자금을 최대 3억원 한도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우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1970.1.1. ~ 2002.12.31. 출생자)인 독립경영(경영주) 10년 이하의 농업인이 대상이며 서류평가와 심의를 거쳐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 시 최대 3억원 한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2%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이 지원된다.


신청서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인력육성계)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앞서 시는 2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사업 신청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지침 안내와 신청 방법 등을 설명했고 2018~2020년 선발된 우수 청년창업농의 사업계획서 사례 발표를 진행해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사업설명회는 유튜브 방송으로도 실시간 제공되었다.


또한 오는 292회에 걸쳐 자녀 농업 승계를 희망하는 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시가 진행 중인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설명하고 자녀들의 귀향과 농업 승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선발된 청년농업인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젊고 유능한 인재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에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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